유수근은 9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학교 사브르 결승전에서 현준(대전 매봉중)에게 15대 14, 1점차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동우(가림고)는 팀 창단 6년 만에 개인전 첫 메달을 선사했다.
남자고등부 플뢰레 종목에 출전한 고동우는 8강에서 김태환(서울체고)을 15대 14로 누르고 4강에 진출, 박유비(대전경덕공고)와 만났지만 11대 15로 아쉽게 패했다.
동메달을 딴 고동우는 가림고 펜싱 플뢰레 창단 6년 만에 첫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동우는 오는 10월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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