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음 달 1~2일 '제11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융기원은 지난 4~14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기도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기술에 관심이 높은 미래 과학도, 사회취약계층, 경기 남·북부 지역 균형 등을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박2일 동안 융기원에서 융합기술관련 총 2회의 특강을 듣고 총 12개의 연구체험에 참여한다.

연구체험은 모션캡쳐시스템을 이용한 실습, 나만의 음성인식 시스템 제작 실습, PDMS 고분자칩 제작 등이다.
융합과학기술이 이끄는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탐색의 시간도 가진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