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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가 가정에서 치료 요양 중인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는 '암환자의 피로관리'란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보건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재가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환자들에게 웃음치료, 운동요법, 영양관리 등 치유와 심신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실시 전 건강측정과 프로그램 후 환자와 가족 자조모임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재가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피로관리'를 주제로 아주대 주남석 교수와 함께 진행된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재가암 환자들을 위한 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는 25일 오후 3시에 보건소 3층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