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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자리잡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전경<사진제공=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100일을 기념해 14일부터 23일까지 '오픈 100일 기념 특별 세일(100th HAPPY DAY SALE)'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주·파주·부산에 이은 4호점으로 지난 4월 6일 문을 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지면적이 14만7000여㎡(4만5000평), 영업면적 4만2000여㎡(1만3000평), 주차대수 2700여대 규모로 220여 개의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영업중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을 힐링하는 쇼핑 리조트'를 컨셉으로 지역 특화형, 가족 맞춤형 컨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수도권 서남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오픈 후 100일간 30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흥프리미엄측은 여주 영업장이 지난해 1년간 85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시흥 영업장은 연간 방문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역 맘 커뮤니티로부터 '신시아(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라는 애칭을 얻으며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오픈 100일 기념 특별 세일에서는 ▲100여개 브랜드가 최고 80% 할인 ▲구매금액 별 상품권 증정 ▲워터건 럭키드로우 ▲레고 체험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행사 기간 중 첫 번째 주말인 15, 16일에는 국민카드 또는 비씨카드로, 두 번째 주말인 22, 23일에는 삼성카드 또는 현대카드로 당일 4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 100일 기념 다양한 야외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15일에는 1층 센트럴 가든에서 스타일온에어와 함께 워터건 럭키드로우 행사를 열어 플라밍고 튜브, 썬스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15~16일에는 3층 스카이 가든에서 셀프 비누방울 놀이가, 22~23일에는 1층 더몰에서 레고 스테파니하우스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