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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앞두고 여름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젊은 층인 2030세대는 한우를, 중장년 층인 4050세대는 사골 등의 탕 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보양식 매출 데이터를 살펴 보면 한우(44%)가 1위로, 뒤를 이어 갈비탕과 사골 등의 탕 류(33%), 오리(10%), 장어(4%)로 집계됐다. 반면,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은 3%로 조사되며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소고기는 소화기를 보하고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며 소갈(요즘의 당뇨)과 부종을 낫게 한다’고 할 만큼 여름철을 대표하는 스태미나 음식이다. 

2030대가 많이 근무하는 업무단지인 판교는 까다로운 직장인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그 중 여름철 지친 몸을 달래고 힘을 북 돋아주는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 맛볼 수 있는 ‘한우나리’가 눈길을 끈다.

‘한우나리’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제공되는 기본찬은 물론이고 상큼한 겉절이와 갈치 속 젓으로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담백한 고기 맛이 특징이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청국장 또한 전주산 국산 콩으로 장을 직접 담아 사용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대접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곳이다.

이 곳의 대표 메뉴인 ‘한우암소모둠’은 1인 2만5000원의 가격으로 질 좋은 한우의 다양한부위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과 회식 등 단체모임에도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우나리 관계자는 “상견례, 미팅 등의 소규모 모임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을 통해 상차림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우나리’는 판교의 한우 맛집으로 찾아 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하기 위한 자체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주변 지인들의 선물용으로 좋다. 

또 여름을 맞아 ‘육회비빔밥’과 ‘돌솥비빔밥’, ‘불낙전골’ 등을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에 맞는 메뉴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판교 맛집 ’한우나리’는 생일, 기념일 방문 시 레드 와인을 무료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