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강화해 행복체감도 높일 것"
제64대 김포경찰서장에 현춘희 전(前) 충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이 26일 취임했다.

현춘희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여성범죄 예방이 치안강국의 지름길"이라며 "경찰 도움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활동을 더욱 강화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행복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의 현춘희 서장은 1979년 경찰에 투신해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경기북부청 청문감사담당관과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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