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로교육센터는 인천권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8개 기관(인천, 계양구, 남구, 남동구, 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과 14일 인천진로교육센터 교육연수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진로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합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진로교육센터 김수진 소장과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보기 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대표들은 협약식을 통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적극적인 진로준비를 위한 지원사업 협력과 진로·진학상담 및 직업체험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연계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수진 인천진로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