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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지난 6일 62주년 현충일을 맞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공원 내 소방공무원 추모동상과 현충탑을 찾아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호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치루어 졌다.

소방서 관계자는"국민을 위해 최 일선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이천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설봉공원 내 설치된 소방공무원 추모동상은 지난 2007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직원과 경기도 내 순직 소방공무원 11명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이천=김진태 기자 kimj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