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5~10월 안산시 탄도항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 안전체험캠프는 안산요트협회와 공동으로 안산요트아카데미(안산시 탄도항)에서 초·중·고교생 107개팀(팀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경기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상안전교육(상활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인명구조기구사용법 교육 ▲세일링 요트 조종 교육 등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양스포츠 체험을 통한 수상 안전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수상활동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구명부환 던지기, 세일링 요트 조종 체험 등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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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