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비항만분야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인천항 발전을 바라는 진정한 '인천가족 한마음 대축제'로 거듭났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20일 국립인천해사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행사엔 유정복 인천시장, 임현철 인천해양수산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이해우 인천항운노조 위원장을 비롯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인천항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단체 관계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비항만분야 기관인 인천병무지청과 인천중부경찰서 직원 100여 명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eh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