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2017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S'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연구재단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8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산대학교는 ▲핵심성과지표(취업률, 충원율, 특성화 창업교육지수) ▲특성화사업 추진 적절성 및 성과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성과 등 사업 주요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2014년 복합산업분야특성화(Ⅱ유형)에 선정돼 보건복지·관광·비즈니스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웰니스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김주성 총장은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 'S'등급 획득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 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과 연계된 대학 강점분야인 웰니스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