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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11일 제2청사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석우 시장, 박석종 (사)한국드론산업협회장, 교육생 2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평생학습 4.0'드론학과'개강식을 가졌다.

드론학과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평생교육'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개설되었으며,과정은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10회에 걸쳐 과정별 이론과 실기과정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10주 후에는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드론자격증은 젊은층의 취업과 창업은 물론 시니어들의 재취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우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준비의 핵심은 빠른 시대적 빠른 속도에 발맞춰 그때그때 새로운 지식을 업데이트 하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육성에 있음을 강조하며, 드론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0일에는 평생학습 4.0 '3D프린팅학과'가 개강해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