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5010105.jpeg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 회'유월절 기념' 박민수 목사 외 400여명의 성도들이 화도읍 묵현천 및 원룸촌 주변 일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성도들이 지역민과 협력하는 가운데 대규모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사회에 행복을 전하려 한다며"며 봉사 취지를 밝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반기며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 일체를 지원했다. 

이날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해 50리터 봉투 200여장을 가득 채웠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