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인천매장 19곳 '사은 잔치'
인천·경기지역에만 95개 매장을 두고 있는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11년 연속 친환경상품 침구부문 1위로 뽑혔다.

18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시행하는 '그린스타 인증'에서 11년 연속 친환경상품 침구부문 1위에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제품은 이브자리 2017 S/S 대표 제품인 '리바이스(사진)'와 '모노디'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하고 알러지케어를 가공해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40수 면모달은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한 부드러운 모달 소재에 면의 내구성이 더해져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알러지케어는 침구에 천연 집먼지 진드기 기피 물질인 시트로렐라와 피톤치드를 가공해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원천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나무에서 추출해 부드럽고 위생적인 친환경 텐셀과 모달 소재 침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브자리는 2007년 국내 침구업계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11년 연속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브자리는 현재 인천 19개, 경기 76개 등 인천·경기 지역에서만 모두 9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달 19~30일 12일 동안 인천 19개 매장에서 인천지역 고객 사은 대잔치를 연다.

이브자리 2017 S/S시즌 대표 제품과 기능성 침구, '특별 체험전'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특가제품을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