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는 지난 28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및 제27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고 영예인 경영대상은 롯데알미늄(주) 김영순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기술대상은 (주)유상 김기용 부사장, 근로대상은 태림페이퍼(주) 유문종 노조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경기도지사 표창(3명), 안산시장 표창(3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2명),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표창(3명), 유관기관 감사패(6명)와 상공회의소 협의회 공로패(2명) 시상도 함께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3월15일 개최된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상자도 함께 시상했으며, 지역내 대학교 재학생 9명을 선정해 제5회 안산상공회의소 장학금 수여식도 식전행사로 열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