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정기회의 때 화환 대신 받은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인천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해 왔다.

심재선 이사장은 "우리 협회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뜻을 같이한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값지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협회와 임원들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연중으로 끊임없는 나눔의 열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