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생활 편의을 돕는 사업을 진행할 법인·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외국인 주민의 생활 안정, 인권 강화,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이면 된다.

시는 10~15개 사업을 선정해 단체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에 있으면서 최근 1년 동안 외국인 지원과 관련한 공익활동을 수행한 법인·기관·단체는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단체는 24일부터 3월3일까지 시 보훈다문화봉사과(032-440-2804)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