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010056.jpeg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 구축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방서는 출동력 공백 방지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내부역량 결집 및 소통과 화합,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 팀워크 배양과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 운영 ▲ 2016년 하반기 119구조구급대원 간담회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소감을 통해 "인근 산음자연휴양림 트레킹 및 외부강사를 초빙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 힐링교육을 통해 직원 간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구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료 및 상하 간 소통과 화합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라고 워크숍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