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숭의축구장에서 전용경기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브랜드데이' 행사로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홈경기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데이를 맞아 초청받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인천유나이티드 응원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왼쪽) 사장은 인천유나이티드에 후원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시축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중구지역 소외계층 아동 50명을 초청해 선수단의 입장을 에스코트하는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 임직원과 가족, 초청 어린이들에게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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