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27일 전곡초등학교 적동분교에서 한국119소년단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체험용 장비를 본서와 119안전센터(은대, 전곡, 연천)에 설치해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연천군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