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동구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6일 '이웃을 위한 체임버오케스트라연주회'를 열었다.
각계 인사들과 지역 이웃 등 약 750명이 참석한 연주회에선 영화 '시네마천국', '여인의 향기', 뮤지컬 '캣츠'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됐다.
행사엔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지역 관계자들과 시의원, 국회의원, 경찰 등 각계 인사들도 가족, 직장동료 등과 함께 참석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100인조 관현악단인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왔으며 연주단원 모두 하나님의 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재능기부자들이다.
이들은 가족과 이웃을 위한 힐링연주회, 재난피해민돕기 자선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순회연주회, 외국인들을 위한 연주회, 근로자를 위한 연주회 등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에 펴고 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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