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4010020.jpeg

양평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24일 군은 협약식에는 권영갑 보건소장과 변미선 건강행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한국휴계업중앙회 양평군지부 ▲양서면 의용소방대 ▲늘품(양평군 대학생봉사회) 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흡연자 지도 계몽 ▲금연환경 조성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홍보 ▲금연클리닉사업 홍보 협조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 ▲사업전반에 관한 자문 및 업무협약 등이다.

양평군 보건소장(권영갑)은 "앞으로 협약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행복도시, 건강도시 양평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 현재 흡연률은 19.8%이며, 3,005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돼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금연환경 조성과 직,간접 흡연으로 인한 질병발생의 예방 및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