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영종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기상과학교실(사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영종초 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상과학교실은 항공기상청의 역할과 항공기상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기상청은 국제민간항공에 관한 협약에 따라 항공운항의 안전을 위해 항공기상정보를 생산·제공하는 기상청 산하의 책임운영기관이다.

공항기상대, 공항기상실 등 7개의 소속기관을 두고 항공고정통신망, 항공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