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발 … 해외선진 농업연수 혜택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인태)는 농협중앙회장이 선발·시상하는 2016년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황규태(52·왼쪽)·김향희(51·오른쪽)씨 부부(인천 강화군 교동면)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황규태·김향희 부부는 파프리카, 수박, 땅콩, 고추, 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등 일년 내내 쉼 없이 농사일을 하면서도 영농일지를 바탕으로 계획적 영농 실현은 물론 항상 탐구하는 자세로 특화작물 재배에 힘쓰고 있다.
또 지속적 품질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이수, 작목연구활동, 주민자치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지난 1965년부터 선발해온 새농민상 수상자는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수상자의 농장을 농업기술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신규농업인들에게 자신의 경영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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