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가수 현아가 노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파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노출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여고생이 출연했다. 특히 이 학생은 "현아의 당당함을 보고 동경하고 됐다"고 노출의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 모습을 본 현아는 "믿으실 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말을 꺼냈다.
또 "저의 콘셉트나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평소 의상을 입을 때는 때와 장소를 중요시 여긴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때와 장소를 잘 가릴 수 있는 기준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 말에 여고생은 "그럴게요"라며 바로 고집을 꺾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아가 "교복도 줄여 입은 적 없다"고 말하자 여고생은 "현아의 중학교 사진에서 교복 치마가 길어서 의아했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라는 말을 들으니 귀에 쏙쏙 박힌다"며 수긍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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