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영복여중 학생들이 염태영 시장에게 직접 만든 무궁화 꽃을 달아주고 있다. 1973년 고 리화순 초대 교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나라꽃 달기 운동'은 어버이날에 외래 꽃인 카네이션 대신 나라꽃인 무궁화를 어버이날에 달자는 취지로 40여년간 이어지고 있다. /김수연 기자 ksy9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