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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로맨스가 강조되며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14회는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SBS '딴따라'는 8.3%를,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6.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김스완(문채원 분)은 자신이 백은도(전국환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차지원(이진욱 분)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김스완은 차지원의 집에서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이별을 예고했다.

하지만 차지원은 김스완이 백은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그녀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날 밤 김스완의 집에 몰래 잠입한 차지원은 그녀를 깨우고는 "스완아, 미안해. 나 너 못기다리겠다. 시간이 없어. 나랑 같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딴따라'는 시청률 2위지만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석호(지성 분)는 하늘(강민혁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이 사건이 자신이 키웠던 지누(안효섭 분)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국수의 신'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덤비려다 친구인 박태하(이상엽 분)가 저지하는 바람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기차에서 무명은 "국수 먹으러 간 거야"라며 둘러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