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광명역세권복합단지용지에 지을 '광명역 태영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는 5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태영데시앙은 지하 4~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 등 총 16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1가구 ▲84㎡B 382가구 ▲84㎡C 94가구 ▲84㎡D 270가구 ▲102㎡A 93가구 ▲102㎡B 188가구 ▲102㎡C 92가구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전용면적 39㎡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KTX와 서울지하철 1호선 광명역, 예정인 신안산선광명역과 월곶 판교선, 버스터미널이 도보권 안에 있다. 또 5월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향상 될 전망이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최고 49층의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주변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또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초등학교 신설 계획도 있다.

근린생활 주차시설을 제외한 주차장을 지하화 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약 6000㎡ 규모로 들어선다.

의료복합클러스터,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케아,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마련된다. 02-899-0045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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