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도 어린이날 패키지와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아트 & 인조이' 패키지를 출시한다. 5월5~7일, 현충일 연휴 6월 4~5일에 진행된다.

패키지 고객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 아트 클래스와 매직쇼를 비롯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펀' 옵션은 객실 1박과 성인 2인 아침 식사가 포함되며, '풀' 옵션은 성인 2인 저녁 식사가 추가된다. (만 12세 이하 소인 최대 2인 무료)

가격은 부가세별도 '펀' 옵션은 26만원부터, '풀' 옵션은 38만원부터다.

네스트호텔

네스트호텔은 5월5일 플라츠 레스토랑에서 쉐프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야외 네스트가든에서는 버블 매직쇼와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폴라로이드 사진도 제공한다.

쉐프 특선 뷔페 가격은 부가세 포함 성인 6만원, 어린이 3만원. 'Dear loving family' 패키지 이용 시 숙박과 조식에 패밀리 피크닉세트(샌드위치, 후렌치후라이, 과일 등)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어린이날 특선 브런치와 쿠킹 체험행사를 연다.

중식당 유에에서 푸짐한 정통 광동식 요리를 즐기고, 아이들과 찐빵을 만들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에서는 특선 브런치로 귀여운 모양의 파스타, 샌드위치, 팬케이크, 핫도그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에는 예약 선착순 15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피자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성인 6만7000원, 어린이 3만3500원이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5월 매주 금·토요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오후 6~9시에 36층 오크레스토랑에서 스페셜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을 증정하고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어버이날에는 1테이블 당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성인 6만8000원, 아동 4만원이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