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이 제대로 설 특수를 맞았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은 전날 93만134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637만6493명을 기록했다.
또 설 황금연휴였던 6일부터 10일 동안 전국 1806개 스크린에서 4만5147회 상영돼 476만4038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이는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수다.
이로써 '검사외전'은 개봉 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통했다. 황정민-강동원 두 배우의 콤비라는 점과 함께 전체의 75%에 달하는 스크린 독점도 흥행에 한 몫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교도소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을 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물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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