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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7일(현지시각)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0회 슈퍼볼에서 라인배커 본 밀러가 이끄는 리그 최강의 수비를 앞세운 브롱코스가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24-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덴버는 캐롤라이나 창단 첫 우승 꿈을 좌절시키고 1999년 이후 1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되찾았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