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징수 방침
과천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세무과 징수팀은 최근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지방세를 내지 않고 버티던 A씨 등 2명의 집을 수색해 귀금속과 명품가방 등 동산 총 28점을 압류했다.
이들은 시의 수차례 납부 독촉과 가택수색 공문 접수에도 불구하고 총 2700만원의 체납액 납부를 피해왔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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