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체, 포천아트밸리 방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문화·해양 관광자원 발굴·개발 연구회(연구책임의원 홍순목·이하 관광자원 연구회)'는 지난 2일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안산으로의 접목 가능한 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포천 아트밸리는 방치된 폐채석장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복원·재탄생시켜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망대와 조각공원, 돌 문화전시관, 야외공연장, 모노레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답사에서 관광자원 연구회는 포천 아트 밸리를 모델로 대부도 광산퇴적암층 지대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주목했다.

특히 의원들은 이날 답사를 통해 대부도 선감동 산147-1 일원 대부광산퇴적암층 종합정비사업 지역이 관광 자원으로서 상품성이나 입지 조건에서 오히려 더 뛰어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