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1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측은 "윤태영이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 역에 캐스팅됐다"고 2일 밝혔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첩보 드라마다.
주인공 백시윤은 박시후가 맡았으며, 윤태영이 맡은 윤상민은 한국계 갱단에서 활동하는 인물이다.
윤태영은 앞서 2012년 아버지이자 전 삼성전자 부회자 윤종용과 함께 윤익주식회사를 설립해 사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동네의 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동네의 영웅'에는 윤태영과 박시후 외에도 정만식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조성하, 소녀시대 유리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의 영웅'은 9월 중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초 방송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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