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김상중 효과로 개편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MC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중은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볼 수 없었던 애교와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상중은 이날 '기싱꿍꼬또' 애교를 방송 버전과 행사 버전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야자'(야간 자율학습)과 '버카충'(버스카드 충전),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 등의 신조어를 알아맞췄다.
또 MC로 등장한 EXID 하니와 함께 '위아래' 춤을 춰 하니로부터 "춤도 그렇지만 표정이 너무 멋있었다. 또 반했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5.6%의 시청률로 개편 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5.1%, MBC '다큐스페셜-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은 3.7%로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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