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서 전화 연결된 송지효가 개리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한다.

3일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리쌍 개리는 MC 홀로서기를 시작한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했다.

녹화 진행 중 SBS 예능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송지효와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한 시청자 MC가 "'런닝맨'에서 개리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고 묻자, 송지효는 "(뽀뽀를)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송지효는 "개리 씨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질문에도 의외의 답을 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개리는 '런닝맨' 방송 중 송지효의 볼에 뽀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개리와 송지효를 '런닝맨'을 통해 5년째 월요커플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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