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농가주부모임'회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食)사랑농사랑 교육'을 3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잘못된 식습관 개선과 안전한 식재료의 중요성, 로컬푸드의 영향력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일차인 31일에는 경기 이천 자채방아마을을 방문해 쌀찐빵만들기, 쌀조청만들기, 복숭아따기 등 식·농체험을 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의 '식사랑농사랑 운동'은 올바른 식생활과 농촌식문화의 확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음식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2012년부터 추진돼오고 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