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png
▲ '복면검사' 포스터 /연합뉴스

'복면검사'가 6.9%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복면검사'는 전국 기준 6.9%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SBS '가면'은 11.1%를,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8%를 각각 기록했다.
  
배우 김선아와 주상욱이 주인공을 맡은 '복면검사'는 악에 맞서기 위해 낮과 밤을 다르게 살아가는 검사와 법을 충실히 지키는 여형사가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부모로부터 상처가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결국 법과 원칙에 맞는 방법으로 복수에 성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며 해피엔딩을 이뤘다.

하지만 최근 김선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 검사'팀! 한 두 번이여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개 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쓴소리를 던지고, 제작진이 이에 대해 해명하는 등 잡음도 있었다.

'복면검사'의 후속작으로는 정재영, 송윤아가 출연하는 현대 정치극 '어셈블리'가 바톤을 받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