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한경선의 발인이 6일 오전 8시50분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기독교식으로 진행된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가족, 지인, 배우 박준금 정태우 김윤경 등 동료 배우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기렸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지난달 30일 MBC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배우 한경선은 4일 자정께 숨을 거뒀다.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고인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대조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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