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 청취 … 대표자 격려 앞장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는 사회적기업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대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평구 사회적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사회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찬영 부평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자바르떼 대표)은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활동공간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오는 2016년 이후에 설치 예정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커뮤니티와 창업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간 확보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더불어 부평구 사회적경제 협의체의 결성을 적극 지원하면서 모범적인 민관거버넌스 행정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