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법원장 김동오)이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청년사법참여단 3기 발족식을 했다.

인천지법 청년사법참여단은 인천시내 대학(원)생 17명으로 두달 동안 형사·민사·가사 재판 방청과 국민참여재판의 그림자 배심원으로 활동한다.

김동오 법원장은 "법조계가 발전하려면 시민 의식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이 필요하다"며 "이번 경험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큰 포부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