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27)이 자신의 차량으로 졸음운전을 하던 중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전날인 2일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다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양지원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이 사고로 양지원과 택시 기사 등 4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양지원은 현장에서 보험처리를 한 뒤 귀가했다.

스피카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양지원의 손가락 끝에 금이 갔다. 현재 귀가해 쉬고 있는 중"이라며 양지원의 상태를 전했다.

양지원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조연 유혜린 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