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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성 /연합뉴스

나영석 PD가 출연을 희망했던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지성이 현재 정선에서 tvN '삼시세끼' 촬영중이다. 27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28일 전했다.

'삼시세끼'를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PD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조용조용하고 착한 사람이 좋아서 지성 씨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그의 출연을 희망한 바 있다.

지성은 각종 요리와 싹싹한 태도로 활약하고 있는 박신혜에 이어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나선다. 나영석 PD는 지성에 대해 "귀여운 매력이 인상적"이라며 "지성이 옥택연을 동생 삼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지성은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중 인격의 캐릭터를 소화해 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26일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아내인 배우 이보영은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6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