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대규모 불교 행사인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에 참석키 위해 내한한 방글라데시 황금사원 주지 일행이 최근 김포시를 방문했다.

(사)한국보현선행회(회장 안상현) 초청으로 김포를 방문한 이들은 이달 말 유엔 기아대책 문제해결을 위해 방글라데시 현지 조사차 방글라데시를 방문하게 될 홍철호 국회의원을 만나, 현지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들 일행은 또 중앙승가대학교를 방문해 팔만대장경과 각국에서 보내온 불교경전을 등을 관람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