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황창선)는 지난 22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번화가에서 지역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악성사기(금융사기, 중소상공인 사기, 노인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서·금융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황 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용 리플릿, 부채 등을 직접 나눠주며 금융기관, 검찰·경찰사칭 전화사기 등 악성사기 대처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도 대포통장이 유통되지 않도록 계좌 개설시부터 엄격한 관리를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