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사운드 기반 싱글 '라리루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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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7월 일본에 데뷔한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이 7월22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음반 '라리루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해 일본 포니캐년과 음반 유통 계약을 맺었다.

포니캐년과 계약 이후 한국에서 발매한 기존 곡들과 미발표곡 1곡을 포함한 미니앨범을 지난해 11월 발표했지만 7월 내는 게 정식 데뷔 음반이다.

이번 싱글에는 전자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라리루레'와 히트곡 '빠빠빠'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음반 발매를 기념해 7월22~27일 일본을 방문해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