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인천맘 아띠아모'와 함께 개최한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등 총 330개팀이 참여했으며, 시민 3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홈플러스 인하·숭의점, 남구청 직원 등이 기증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진열대에 올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벼룩시장 형태의 상설 나눔 장터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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