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27일 인천축산농업 협동조합(조합장 홍순철)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인천축산농업 협동조합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질병, 재해, 기타 검진 시 신속한 진료와 안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인천축산농업 협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더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3개 진료과, 15개 전문센터로 구성, 43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인천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와 암 검진평가에서 각각 최상위 등급과 최고점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평가결과 고관절치환술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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