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8시 스트릿건즈 합동공연
글래스톤베리 티켓 100% 현장발권
▲ 스트릿건즈
▲ 크라잉넛   
오는 4일 오후 8시,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공연 클럽 '글래스톤베리 인천'으로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대명사 '크라잉 넛'의 공연이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크라잉 넛'과 대한민국 로커빌리의 대명사 '스트릿건즈'의 합동공연으로 공연장 사정상 80명 한정입장으로 진행된다.

스트릿건즈, 크라잉넛 순으로 총 2시간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사전예매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는 공연장의 특성상 티켓은 100% 현장 발권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선착순 티켓 발권을 시작,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래스톤베리 인천 관계자는 "신포동 일대는 옛부터 락 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졌던 곳"이라며 "지난 'Made in Incheon' 기획 공연과 같이 앞으로 좀 더 차별화된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석 중·고생 2만원, 성인 2만5000원. 010-9968-7927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