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교통사고 조사2팀원들이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조사 업무에서 1위를 차지해 '으뜸 조사팀'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이 전국 250여개 경찰서내 교통조사팀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업무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포천경찰서 교통조사계(강명진·이재경 경사, 조재용 경장)가 전국 1위를 차지해 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으뜸 조사팀 상패를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민들의 교통안전은 물론, 관내 조요도로인 국·도·시도로에서 운행하는 모든 차량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망사고 예방과 신속하고 공정한 사고 처리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